기후변화 대처에서 적극적인 진전 이룩
우리 나라 탄소집약도 3년 앞당겨 목표 실현
2018년 11월 27일 14:0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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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조배가):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6일 소식공개회를 마련하여 <중국의 기후변화 대처 정책과 행동 2018년도 보고서>를 발부함과 아울러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정부는 일관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데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공평합리, 협력공생의 글로벌 기구관리체계의 구축을 추동함과 아울러 실속있고도 강력한 정책조치를 취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국내행동을 강화했으며 지속가능발전과 록색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수치에 따르면 2017년 우리 나라 단위 국내생산 총액의 이산화탄소배출(이하 ‘탄소집약도’로 략칭)은 2005년에 비해 약 46% 하락하여 2020년에 탄소집약도를 40~45%로 낮추는 목표를 이미 초과했으며 3년 앞당겨 실현했다. 탄소배출이 급속히 늘어나는 국면을 초보적으로 돌려세웠다. 비화석 에너지가 1차 에너지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8%에 도달했다. 삼림축적량은 이미 21억립방메터 늘어나 역시 2020년의 목표를 초과완수했다. 이와 같은 목표의 실현은 2030년의 이산화탄소배출의 최고치 도달을 실현함과 아울러 앞당겨 완수하는 데 아주 좋은 토대를 닦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