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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시평: 문명양견의 필수적 규칙을 지켜야

2018년 11월 23일 14:0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한마리의 애완견을 잘 키우는 것은 절대로 보잘것 없는 작은 일이나 개인의 일이 아니라 관리체계의 ‘밀도’를 체현하고 관리능력의 ‘정밀도’를 반영한다.

절강성 항주시에서는 불문명 양견행위를 정돈하고 있는데 규정된 시간대에 애완견을 산책시키지 않거나 혹은 애완견이 아무 곳에서 배설하게 하며 제때에 치우지 않는 행위에 대해 벌금처벌을 내리게 된다. 강소성 련운항 경찰측은 도시구역 양견규범을 발부하여 외출시 개 목줄을 매야 하며 길이가 2메터를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여러 지방에서 <문명양견 창의서>를 출범하여 문명하고 규범적으로 애완견을 키울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각지에서는 문명하지 못한 양견행위에 대해 정돈함으로써 문명한 사회를 만들고 도시관리수준을 제고할 데 대한 군중들의 기대에 응답했다.

문명하지 못한 양견으로 하여 아주 오래 전부터 군중들은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아빠트 단지에서 산책하다 자짓하면 개 똥오줌을 밟고 개 짓는 소리에 이웃들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개 목줄을 매지 않아 아이가 놀라는 등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와 류사한 문명하지 못한 양견행위로 일어난 불쾌감은 많은 사람들이 겪어봤을 것이다. 간혹, 사소한 모순이 격렬한 충돌로 번질 때도 있다. 얼마 전, 한 젊은 엄마가 목줄을 매지 않은 개를 쫓아버리다가 개주인의 구타를 당한 일이 발생했는데 더욱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문명하지 않은 현상은 규칙의식의 부족, 관리방면의 구멍과 관계된다.

문명양견을 실현하려면 한 방면으로 내적 문명의식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으며 다른 한 방면으로 외부적인 ‘압출효과’가 필요하다. 왜 양견인은 애완견이 똥오줌을 자기 집에 싸면 인차 치우지만 공공구역에 싸면 못본체 하는가? 그 원인은 공공구역은 똥오줌을 치우지 않아도 처벌하는 사람이 없고 자기 편리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그 어떤 후과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상태에 대해 문명양견의 필수적 규칙을 정하고 단호하게 집행해나가며 불문명행위를 저지른 대가와 원가를 높일 필요가 절실하다. 문명도 관리에서 나오는 것이다. 현재 많은 도시에서는 애완견의 수효가 급속도로 증가되는 현상태에 근거하여 더욱 엄격한 새로운 관리규범의 출범을 연구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강제성 규칙을 통해 양견인에게 ‘예방주사’를 놓고 불문명행위에 대한 심리적 진섭을 형성시킬 필요가 있다.

애완견은 수효가 많고 분포가 넓어 매번 불문명행위가 나타날 때마다 모두 집법자가 현장에 있도록 보장할 수 없다. 이 부분 역시 양견규칙이 집행과정에서 ‘약화’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비교적 높은 집법원가는 우리에게 문명양견의 문제에서 규칙을 제정하고 엄격히 집법하는 것도 한 방면이지만 단순한 집법문제를 관리문제로 전환시키는 것도 또 다른 한 방면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한 손으로 ‘막고’ 한 손으로 ‘풀어주면서’ 사회관리의 효능을 협동적으로 제고시켜야 한다. 례하면 애완견을 많이 산책시키는 장소에 매 구간마다 애완견 똥오줌 배설구역 혹은 똥오줌 수집봉투를 설치해놓아 필요한 편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종의 독촉작용을 형성할 수 있다. 문명습관의 양성은 규칙의 단속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리라는 손길의 보조추진장치도 필요하다. 문명행위의 원가를 낮추어 규칙을 지키는 자에게 약간의 격려와 편리를 제공하는 것도 사회 선치를 실현하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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