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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특허신청번호, 지식은 더없이 귀중하고 가치 있다(개혁개방 40년•40개 ‘제일’)

2018년 10월 30일 14:3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특허신청은 이곳에 줄을 서주세요, 제1번 항천207소입니다.” 30여년 전, 이런 글이 씌여있는 패말과 3박3일의 줄을 선 기다림 끝에 호국화는 개혁개방 이래 제일 첫번째 특허를 받은 발명자로 되였다. ‘85100001.0’ 이 특허번호는 호국화의 이름과 함께 중국지적재산권보호사상 상징적 부호의 하나로 되였다.

“특허법을 실시하기 전에 기술은 공유하는 것이였다. 소개신 한장을 떼고 신분만 설명하면 다른 사람이 수년간 연구한 결과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 때 정경을 추억하며 올해 75세 나는 호국화는 여전히 격동을 금하지 못한다. “한 사람이 물을 길어 집집마다 나눠 마신다.”고 이런 방식은 표면상에서는 교류와 발전에 유리한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는 과학연구일군들의 적극성을 타격했다. “개혁개방이 과학기술일군들의 속박을 풀어주었고 지식으로 하여금 가치가 있게 했으며 창조발명에 종사하려는 사람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켰다.”

1984년 3월 12일, 제6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 4차 회의는 <중화인민공화국특허법>을 심의통과했고 2985년 4월 1일부터 실시했다. 이 소식은 우주항공공업부 207소에서 사업하던 호국화로 하여금 머리를 굴리게 했다. “우리는 첫 신청을 하고야 말 것이다.”

호국화가 신청한 특허는 ‘가변광학려파 실시간 채색혼합표시장치’였다. “이 장치는 위성에서 찍은 지면 사진을 모종의 부동한 특징에 따라 편성한 채색도상으로 보여주어 더욱 많은 정보를 보아낼 수 있게 한다.” 1985년 12월, 호국화는 순조롭게 특허증서를 가졌다. 이를 시작점으로 하여 우리 나라 특허신청은 쾌속도로를 달렸다. 2017년 우리 나라 발명특허신청량은 138.2만건에 달하여 련속 7년간 세계 1위를 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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