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1월 12일, 많은 사람들이 향항문화박물관 밖에서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리고 있다. 유명한 작가 김용은 10월 30일 향항에서 향년 94세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장례식은 11월 12일 향항 장례식장에서 개최되였다. 대중들과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마련하기 위해 향항문화박물관내 ‘김용관’은 12일부터 30일까지 조문책을 설치했고 12월 당일 수백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