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만주 강에 추락한 공공뻐스 성공적으로 인양
2018년 11월 01일 14: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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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1일발 인민넷소식: 응급관리부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4일간의 긴장한 수색구조 끝에 10월 31일 저녁 중경 만주에서 강에 추락한 뻐스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30일, 수색구조작업은 계속하여 돌파적인 진전을 거뒀고 잠수원은 물밑에서 총 7구의 조난자 시신을 발견했으며 성공적으로 조난자 시신 5구를 인양했다. 28일 오후 인양한 시신 2구까지 합치면 이날 이미 조난자 시신 9구를 발견했다. 동시에 강에 추락한 공공뻐스의 물밑정황도 파악했는데 공공뻐스는 30도 각으로 앞으로 기울었고 차량구조가 부분적으로 손상됐다.
31일 새벽 0시 50분, 공공뻐스의 '블랙박스'인 주행기록기가 성공적으로 인양돼 현지 공안부문에 넘겨졌다. 새벽 6시경, 잠수원이 강에 추락한 공공뻐스를 묶고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새벽 18시경 고정작업이 끝났다. 잠수원이 2시간 반 동안의 작업을 거쳐 물에 나온 후 현장 구조는 가장 관건적인 세번째 절차에 들어섰는데 장강구조2호 기중기선으로 강에 추락한 공공뻐스를 달아올렸다. 이 단계의 가장 간고한 임무는 국가수상응급구조중경장항대에서 담당했다. 21시 30분, 인양작업이 시작됐다. 2시간 동안의 긴장한 작업을 거쳐 23시 30분 강에 추락한 공공뻐스가 성공적으로 물에서 나왔다.
28일 10시 08분, 공공뻐스 강 추락사고가 발생한 후 응급관리부가 인솔하는 범부문 련합사업조는 즉시 국가수상응급구조중경장항대, 교통운수부 상해인양국, 중산함, 전굉도, 공양팀, 람천구조팀 등 각측의 구조력량을 조률하고 집결시켰고 지방 당위정부가 현지 공안, 해사, 교통, 응급관리, 무장경찰, 소방 등 여러측 력량을 조직해 구조 진행을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