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전문가 학자,기업계 인사 좌담회 소집
2014년 01월 20일 10: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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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총리가 17일 오전 중남해에서 좌담회를 열고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고)”에 대한 전문가, 학자, 기업계 인사들의 의견과 건의를 들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지난 1년간 국내외의 압력이 큰 상황에서 신임 정부가 거시적조절통제 방식을 혁신하였기 때문에 경제가 량호한 발전세를 보였다고 인정했다. 북경대학의 류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왕일명, 도이치은행 마준은, 당면 경제하행과 통화팽창 위험이 의연히 존재하고 있다며 거시적조절통제 정책의 목적성과 조절성을 제고하고 공급관리와 긍정적인 예기인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표했다.
이에 대해 리극강 총리는, 국내외 정세에 대해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통괄적으로 분석하고 경향성 문제를 제때에 발견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 과학기술혁신과 도시구도, 보장성주택공급, 식품안전과 환경보호 등에 대한 사회적인 감독관리에 대해 건의를 제출했다. 그리고 또, 구조조정과 혁신을 결부시키고 더 많은 중국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전환시키며 전통산업에 대한 인터넷의 역할을 적극 발휘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이밖에도 정부직능 전변을 계획 확대하고 시장과 사회관리를 강화하며 지재권을 보호할것을 건의했다.
좌담회에서 리극강 총리는 할말을 터놓고 솔직히 말할것을 요구하면서 지금까지 들은 의견과 건의들을 정부사업보고뿐만 아니라 앞으로 실제사업에서도 충분히 고려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거시적조절통제정책을 잘 틀어쥐고 합리적인 경제운행을 유지하며 개혁을 추진하고 구조를 조정하며 정부와 시장관계를 잘 처리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민의 리익을 중심으로 하고 공중감독관리를 강화하며 공평경쟁 환경을 마련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끝으로, 경제사회발전 과정에서의 중대한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할것을 전문가들에게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