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중미 량국은 협력수준을 높혀야 한다고 강조
2013년 12월 20일 10: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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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리극강총리는 19일 오후 북경에서 제24차 중미상무공동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페니프리츠커 미국 상무부 장관, 미첼 포맨 미국 무역대표, 토마스 빌색 농무장관을 회견했다.
회견시 리극강총리는 중미 량국이 수교한 35년간 협력은 날로 확대되었고 공동이익 도모는 분쟁에 비해 추세로 되었다고 하면서 중미 량국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두 나라관계를 대하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며 상대측의 핵심리익과 관심사를 존중하고 타당하게 의견상이를 처리하면서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총리는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개방을 확대하는것은 중국의 확고한 전진 방향이며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지적하면서 대중국 고기술 수출 제한을 풀고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에 량호한 환경을 조성해 줄것을 미국측에 촉구했다.
미국측 세 대표는 미국과 중국간 강유력한 경제관계는 량자에겐 아주 중요하기에 두 나라간 경제무역 협력은 전망이 밝다고 지적하면서 미국측은 중국과 중국 국민을 존중하며 중국측과 함께 무역, 투자, 전신, 농업, 식품안전, 지적재산권 보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