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개혁을 촉진하고 법에 의해 직책을 리행하며 근정렴결한 인민의 충복으로 되여야
2013년 12월 18일 09:5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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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팽파): 제8차 전국 "인민만족 공무원"과 "인민만족 공무원집단" 표창대회가 17일 오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표창을 받은 인원과 회의참가 대표들을 접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접견에 참가했다.
리극강은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표창을 받은 개인과 집단에 축하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민의 만족은 공무원의 최고영예이다. 표창을 받은 동지들은 절대다수가 기층의 보통일터에서 왔으며 일부는 치벽하고 간고한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사업하면서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창조했는데 이와 같은 정신을 널리 고양할 가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개혁과 발전은 이미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으며 기회와 도전이 함께 존재한다. 국가현대화건설의 위대한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것은 드문 인생의 기회이며 우리가 함께 짊어져야 할 중대한 책임과 사명이기도 하다. 리극강은 광범한 공무원들에게 네가지 희망을 제기했다.
첫째로 개혁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당면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있고 래년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할 조건이 있으며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는 생산력을 일층 해방발전시키고 발전의 내생동력을 일층 보태주며 시장활력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공무원은 개혁의 참여자일뿐만아니라 더우기는 개혁의 추동자로 되여야 한다. 계속 행정기구 간소화와 권한 하부이양 등 일련의 개혁을 추진한다면 필연적으로 리익을 건드리게 될수 있기에 대세로부터 출발하고 인민군중의 근본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작은것을 희생하고 전체를 보전하는 정신으로 서슴없이 중임을 떠메고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선두에 서야 한다.
둘째로 시종 백성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 한다. 공무원은 인민의 공복으로서 반드시 인민의 리익이 최고이고 직책에 충실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인민이 만족하는 표준을 명기하고 군중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인민의 기대를 실현하는것을 행동속에 구현하며 과감히 책임지고 보람있는 정부를 건설해야 한다.
셋째로 법치원칙을 실천해야 한다. 법치는 사회공정을 실현하는 토대와 보장이며 개혁도 법치의 대배경하에서 추진되여야 한다. 공무원은 법치의식을 증강하고 자각적으로 법규를 지키며 엄격히 법에 의해 처사하고 직책리행행위를 규범화하며 직접 법치정부건설을 추진하고 공평공정한 발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넷째로 청렴공정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 공무원이라는것은 공중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선택한것이다. 군중들의 신뢰를 얻고 인민을 행복하게 함에 있어서 반드시 청렴공정해야 한다. 청렴하지 않으면 정령이 제대로 하달되지 못한다. 각급 공무원들은 솔선적으로 중앙의 여덟가지 규정과 국무원의 "약법삼장"을 집행하여 렴결정부를 건설하고 근검소박하고 청렴한 본보기로 되여야 한다.
리극강은 나중에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의 18차 대표대회와 18기 2차,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분발노력하여 더 큰 기여를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