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8월 13일발 신화통신: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13일 수도 테헤란에서 한 집회활동에 참가했을 때 이란은 미국과 담판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재천명했다.
이란뉴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미국이 이란 핵협의에서 퇴출한 것은 미국이 '포악하고 성의가 없으며' 이란의 양보만 생각한다는 것을 표명한다면서 이란은 이런 국가와 담판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또 현재 이란이 직면한 경제곤난의 주요원인은 국내에 있으며 미국 제재의 영향 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5월 8일 미국은 이란 핵협의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하고 이란 핵협의로 면제된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가동했다. 7월 30일 트럼프는 그는 이란 지도자와 '조건없는' 회담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란측은 미국이 이란 핵협의에서 퇴출 한 후 계속하여 미국은 믿을 수 없고 미국과 담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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