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7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학): 이스라엘 국방군은 24일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 군대가 이날 오후 패트리엇미싸일 2개를 발사해 이스라엘 령공으로 들어온 수리아의 수호이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 전투기가 이스라엘 령공에 약 2킬로메터 진입한 것을 감측한 후 즉시 패트리엇미싸일을 발사해 요격했다고 말했다. 성명에서는 또 24일 오전부터 이스라엘과 린접한 수리아 경내 내전활동이 격화되여 수리아 공군의 활동도 이와 함께 빈번해졌다고 말했다.
《이스리엘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2014년이후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수리아 전투기를 격추한 것이라고 한다.
수리아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수리아군측은 이날 이스라엘이 수리아 남부 다라주 야르무크골짜기 변원지역에서 극단조직 거점 공습임무를 수행하는 수리아 전투기를 격추한 것을 확인했고 당시 전투기는 령공내에 있었다고 한다. 수리아군측은 이스라엘이 '테로분자를 돕는다'고 비난했다. 보도는 전투기의 추락여부를 설명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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