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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무인기 공습에 탈레반 지도자 사살

2013년 11월 07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파키스탄 내무장관 니사르는 4일 저녁 국민의회에서 파키스탄 탈레반 두목 마하수드가 미국 무인기공습에 사살되면서 파키스탄과 미국 관계가 더욱 긴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마하수드의 격사로 해서 파키스탄정부와 탈레반간의 평화담판이 영향받게 되였다며 미국이 타국의 관심사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만큼 파키스탄도 미국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것이며 정부는 평화담판 개시를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1일 저녁 파키스탄 서북부 와지리스탄 부족지역에서 마하수드를 망라한 20여명이 미국 무인기공습에 숨졌다. 공습사건이 발생한후 탈레반은 정부측과의 접촉을 거절하면서 미국에 대한 보복행동을 실시할것이라고 선언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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