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0일발 신화넷 소식에 의하면 조선주재 중국대사 류홍재는 30일 조선주재 중국대사관 외교관을 거느리고 중조우호택암집단농장에 가서 농업지원행사에 참가하였다.
전야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인데 중국외교관들은 감자육모비닐하우스의 땅을 고누는 작업을 하였다. 휴식의 짬을 타 류홍재대사는 택암농장의 생산정황에 대해 료해하였다. 택암농장관리위원회 정명철위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작년부터 책임전제(责任田制)와 분조를 세분화하는 제도를 실시한이래 농장원들의 생산적극성이 크게 제고되였고 수입도 뚜렷이 증가되였다. 작업이 끝난후 류홍재대사일행은 택암집단농장력사연혁관을 참관하고 농장유치원 꼬마들의 문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농장원들과 다과회도 가졌다. 류홍재대사는 전체농장원들이 부지런히 일하여 풍작을 거둔것을 축하하였다. 그는 중국측은 앞으로 농장의 생산과학기술수준제고를 위해 교류합작의 기회를 마련할것이라고 하면서 택암농장이 앞으로 더욱 큰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했다. 택암농장은 1953년에 세워졌는데 1958년 2월 19일 주은래총리가 김일성주석의 배동하에 택암농장을 참관방문하였고 그 이듬해 택암농장을 “조중친선택암농장”으로 명명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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