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적봉시에는 하늘에 해가 3개 걸려있는 천문기관이 출현, 행인들은 분분히 걸음을 멈추고 이 천문기관을 감상했다. 한 네티즌이 이 현상은 천문용어로 "해무리(日晕)"라고 해석했다. 해무리는 대기광학현상으로 해빛이 구름을 통과할 때 수정체의 굴절과 반사로 형성된것이다. 이날 해빛이 구름을 통과할 때 두번 굴절되면서 육안으로는 두개의 "태양"으로 보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