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3성에 재차 짙은 안개나 스모그가 들이닥치면서 여러갈래 고속도로가 봉쇄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길림성기상대는 4일 5시 15분에 짙은안개 황색경보를 내려 이날 오전부터 장춘 대부분, 사평 동부, 료원, 길림, 통화, 백산, 연변, 장백산보호구 등지에 안개가 끼거나 일부 지역에 연기 혹은 스모그가 발생할것이라고 예보했다. 4일 오전 7시, 장춘시의 PM2.5지수는 176에 이르러 공기질이 5급 오염심각수준에 이르렀다.
흑룡강성 부분적 지역에서 3일부터 시작한 짙은 안개가 4일 오후에도 가시지 않았으며 할빈시 12개 공기질 검측소의 통계에 따르면 8곳이 중등정도오염, 4곳이 오염심각 수준이다. 4일 아침, 흑하, 치치할, 수화, 이춘, 할빈동부, 목단강 등지에는 짙은 안개가 나타났으며 오전 8시 30분,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는 50메터도 되지 않았다. 짙은 안개의 영향으로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할빈-목단강, 목단강-수화, 학강-대련 등 고속도로가 봉쇄되였으며 할빈-동강, 의란-칠대하 일부 고속도록가 통행이 금지되였다.
료녕성 기상재해경보중심은 4일 10시부터 스모그 황색경보를 내려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료녕 북부와 중부 지역에 중등정도의 스모그가 닥칠것이라고 예고했다. 료녕성교통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료녕경내 여러갈래 고속도로에 통행금지령이 내려졌으며 일부 고속도로는 7인이상 뻐스와 화물차, 위험물운반차의 통행을 금지하고있다.
올해들어 동북3성에는 여러차례 스모그날씨가 발생, 그중 료녕의 스모그 혹은 안개 날씨 일수는 1961년 완전한 기상기록이 있은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신화넷).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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