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2018 AFC 올해의 녀자 선수상 수상

2018년 11월 30일 13: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1월 29일발 인민넷소식: 28일 2018년 AFC 어워즈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거행되였다. 중국 축구선수 왕상이 2018 AFC 올해의 녀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중국 녀자축구선수가 12년만에 재차 이 상을 수상한 것으로 그전에 도합 3명의 중국 녀자축구선수가 AFC 녀자선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그들은 각기 1999년도에 수상한 손문, 2003년도에 수상한 백결과 2006년도에 수상한 마효욱이다.

23살의 호북처녀 왕상은 올해 년초의 녀자축구 아시안컵에서 큰 활약을 보였는데 전반 경기에서 4골을 넣어 득점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녀자축구팀이 3위를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 8월 개막한 제18기 아시안게임에서 왕상은 6골을 넣어 득점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팀이 2위를 거두는데 전공을 세웠다.

8월, 왕상은 프랑스 빠리 생제르맹FC에 가입했으며 출전한 12차례 경기에서 4골과 4차례 어시스트를 공헌했다.

AFC는 올해 왕상의 활약에 대해, 그녀는 녀자축구 아시안컵에서 4골로 중국팀이 3위를 거두는 데 공헌했고 중국 국내구단 및 국가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빠리 생제르맹FC의 주목을 받았으며 또한 이 유럽 명문구단의 일원으로 되였다고 평가했다.

왕상과 오스트랄리아 축구선수 서맨사 커와 일본 축구선수 쿠마가이 사키와 함께 후보명단에 올랐다. 왕상은 상을 획득한 후 “두명의 세계급 축구선수와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성공을 의미한다. 이 영예는 꿈을 향해 달리는 일부분일 뿐이다. 이 상이 나와 축구팀에게 계속 전진할수 있도록 격려하여 명년 녀자축구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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