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기 앞당겨 갑급보존을 성공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경기 석가장준호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올시즌을 결속지었다.
11월 2일 석가장유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종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석가장준호팀에 0대 3으로 패배, 9승 7무 14패란 성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할빈의등팀이 홈장에서 5대2로 북경리공팀을 전승하고 하남건업팀과 함께 슈퍼리그진출에 성공했고 귀주지성팀과 중경FC팀이 갑급리그에서 강등하게 되였다.
올시즌 신로교체와 갑급보존 임무를 완성한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 꼴키퍼에 지문일, 수비에 박세호, 리현준, 김홍우, 오영춘을 미드필더에 박만철.리호걸, 지충국, 한남용을 공격에 리군과 렴인걸을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석가장준호은 재빨리 경기상태에 진입하며 주동권을 장악하고 경기를 펼쳤다. 경기 6분경 석가장준호팀은 코너킥을 얻었으나 연변팀 지문일 꼴키퍼가 잘 쳐냈다. 경기 22분 석가장준호팀의 박정수의 패스를 받은 황세박이 때린 슛이 빗나갔다.
경기 32분 연변팀 27번 김파선수가 20번 한남용선수를 교체출전했다.
경기 35분, 석가장준호팀은 한차례 프리기회에서 오더선수가 연변팀 금지구내에서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망을 갈라 1대 0으로 앞서게 되였다.
전반전을 0대 1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4분만에 다시한번 석가장준호팀에 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49분 석가장준호팀의 윤량의선수가 때린 슛이 꼴로 련결돼 2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경기 72분 연변팀 7번 최인선수의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80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다. 16번 오영춘선수의 강슛이 상대꼴키퍼가 몸을 날리며 쳐냈다.
경기가 끝날무렵 석가장준호팀 금니선수가 연변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때린 슛이 꼴로 련결되며 최종 0대 3으로 패했다.
연변장백호랑이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3-리현준, 10-지충국, 12-리호걸, 13-렴인걸, 15-김홍우, 16-오영춘, 18-박만철, 20-한남용, 23-박세호, 39-리군
후보: 1-윤광, 7-최인, 14-리룡호, 26-문학, 27-김파, 28-리성림, 32-박건화
갑급리그 최종전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수홍찬 5-4 하남건업
천진송강1-1 귀주지성
호북화개르 2-0성도셀틱
중경력범 4-0 호남상도
광동일지천 0-1 중경FC
할빈의등 5-2 북경리공
북경팔희 2-4심양심북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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