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2팀 연변팀과 합류 해구서 땀동이
한국적 이재민선수 연변팀과 1년 계약 체결
2013년 01월 30일 08: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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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301/30/F201301300832124866704578.jpg) |
이재민선수. |
지난 1월 26일 연변2팀 25명 선수들이 해구 계림양축구훈련기지에 도착해 연변장백호랑이팀과 합류했다. 현재 연변1팀 25명 선수와 연변2팀 25명 선수 도합 50명이 한국인 조긍연감독과 정성훈코치의 지휘아래 드높은 열의로 훈련을 하고있다.
연변축구 후비력을 양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연변2팀은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에서 통일적으로 관리, 2013년 제12회 전국운동회축구예선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작년 11월 중순부터 연변2팀은 무한과 운남에서 동계훈련을 해왔다. 운남에서 훈련을 마친 연변2팀은 해남으로 이동해 연변팀과 합류하였다.
화끈한 공격축구, 팬들을 열광시키는 재미있는 축구로 연변축구의 옛 휘황을 되찾는다것이 조긍연감독의 목표이다. 해남동계훈련기간 7명의 한국선수들이 연변팀에서 테스트를 받고있었는데 일전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에서는 한국인 이재민선수와 1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1987년 5월 29일 출생인 이재민선수는 키 178센치메터에, 체중 75킬로그람의 체격으로 종합자질이 비교적 전면적인 공격수이다.
일본 J리그에서도 활약한적 있는 그는 지난 2012 한국 내셔널리그에서 24껨 경기에 출전해 12꼴을 기록하면서 "황금발"로 명성을 떨쳤다.
목전 2명의 한국선수들인 중앙수비수 고기구선수와 미드필드 김기수선수가 테스트를 받고있는외 국내선수들도 테스트를 받고있다. 그들로는 청도의 호준(뽀르뚜갈 을급팀에서 활약)과 우수한 조직능력을 갖춘 미드필드의 대련의 지금옥이다.
그외 조긍연감독은 로장 박만철선수를 팀에 불러들였다. 여직껏 팀과 훈련을 같이 해왔던 한호선수가 현재 팀을 떠났다.
연변장백호랑이 1팀과 2팀은 2월 5일 해남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환했다가 2월 12일 제2단계 한국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제2단계 훈련에서는 외적용병을 전부 확정하고 포지션별로 선수들을 보강하게 되는만큼 주전경쟁 역시 치렬해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