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연길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늘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연길공항 이중입국통로가 입국시간단축역할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7월 2일부터 연길-양양, 연길-무안, 연길-제주, 연길-대구 등 관광전세기가 운항을 시작하면서 연길공항의 출입국국제선은 매주 112차에 달하고 있으며 일평균 3000명의 국제려행객이 연길공항을 리용하고 있다.
려행객이 관광비수기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연길해관과 연변검사검역국공항사무처에서는 정보 상호 교환, 감독관리 상호 인정, 집법 상호 보조라는 “세가지 상호”시스템을 도입하여 입국심사속도를 한층 향상시켰으며 기존의 단일입국통로를 이중입국통로로 확대, 개편하였는데 이로써 려행객의 입국수속속도가 절반정도 단축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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