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참전 65주년이 되는 해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조선전쟁을 배경으로 항미원조전쟁를 묘사한 드라마 "삼팔선"이 지금 흑룡강성 목단강에서 한창 촬영중에 있다.
흑룡강코리언에 따르면 중국영화계의 브랜드 기획가로 불리우는 조선족 리양(李洋)이 드라마 "삼팔선"의 예술총감독을 맡았다고 한다.또 유명한 영화감독 몽계씨가 감독을 맡고 왕정, 조희문 등 실력파 배우들이 주연하고 총 투자가 1억을 넘는 이 드라마는 려사교과서마냥 정의의 전쟁을 기념하고 선렬들의 업적을 기렸다.
여러가지 력사적원인으로 항미원조에 관한 력사는 영화드라마에서 아주 제한적으로 반영됐다. 하지만 이 특수한 력사적기억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있다. 새로운 판본의 이 드라마는 항미원조에 대한 회억록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고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중국군인의 형상을 부각했으며 관중으로 하여금 진실한 조선전쟁을 료해하게 했다.
리양 총감독은 이 드라마를 창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드라마 삼팔선은 완전히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처음으로 텔레비전영상으로 피와 철로 씌여진 영웅들의 지난날 이야기를 재현하게 되며 주요창작인원들은 높은 열정으로 항미원조전쟁의 세절을 반영하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직 선렬들에 대한 추억과 경모의 마음으로 진실하고 믿음직하고 피와 살이 있는 인물을 부각해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영웅의 송가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