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 민들레생태촌에서 " '전통된장의 날' 과 제10,11기 중국 연길(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전통된장오덕문화축제"를 고사(告祀)로 치러져 전통민속문화의 뿌리가 다시 연변에 부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장로주유한회사(사장 리동춘)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성일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비서장,김희관 전 연변TV방송국 주필,김대현 전 연변라디오방송국 주필 그리고 목단강,연변지역의 지성인,농부,민속학자 60여명이 참가했다.
리동춘 사장은 "우리민족의 지혜에 의하여 2000여년전에 발견된 된장은 우수한 단백질 식료품이면서 저장성이 뛰여나고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항암효과,고혈압치료,로화방지,간기능강화 등 우수한 기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1000개 된장독에 된장담그기 행사를 치르기로 했지만 학생들이 대학입시 기간이고 또 공휴일이 아니여서 가족동반으로 1000가구가 오늘 행사에 참가하기는 무리이기에 천가구 된장담그기 행사는 6월 14일에 별도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