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94세 항일로전사 체내에서 60년전 탄알 발견
2015년 06월 11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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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94세 항일로전사 체내에서 60년전 탄알 발견 |

6월초, 사천 달주 항일로병사 단지재(段知财)가 자신의 X선사진에 나타난 체내 좌장골에 있는 탄알을 보여주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94세나는 단지재로인은 1943년과 1950년에 각각 항일전쟁과 항미원조에 참가하여 그 기간 두번 부상당하였는데 지금까지도 팔꿈치 아래에 탄알찰과상흔적이 있다. 2년전 단지재는 복부의 극심한 통증으로 가족들과 함께 병원에서 X선촬영을 하였는데 그때 이 탄알을 발견하였다. 로인은 60년간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현지 병원의 검사 결과 단지재로인 체내의 탄알은 3센치메터였는데 탄알이 금속이기에 뼈안에서 장기간 남아있을수 있었다고 한다. 로인 체내의 탄알 탄두가 우로 향한것으로 보아 복부로부터 들어간것이 아니기에 복부에 눈에 띄는 상처가 없었다. 로인은 가능하게 전쟁중 엎드린 자세를 취했을 때 부상을 당하였을수 있고 탄알이 로인의 엉덩이로부터 들어간것으로 보인다. 의료전문가는 현재 로인의 나이가 많기에 수술을 하여 탄알을 적출하는것을 건의하지 않는다고 하였다(중신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