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廣東)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9일 중국의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이미 련속 4일간 발열증상이 없고 병세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통보했다.
6월 9일까지 광동성은 9회에 걸쳐 임상과 병원 감염치료 전문가 25명을 파견하여 환자를 진찰 치료했다.
한편 광동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6월 9일까지 광동성 경내의 밀접 접촉자 75명은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통보했다.
중국이 한국환자를 치료하는데 지출한 거액의 의료 비용에 언급해 광동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공보건사건에 직면하여 우리는 응당 국제적인 안목으로 이를 대하고 대국의 품격을 보여야 할것입니다. 생명은 돈으로 헤아릴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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