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서안시아동병원 정형외과 일반병실에서 락락(乐乐)은 조용히 책을 보고 있다. 5월 21일 저녁 7시경 서안 남교 항천기지의 한 주택단지 부근에서 2살이 넘은 남자애 락락이 직경이 40센치가 되고 깊이가 30여메터 되는 폐기우물에 떨어졌다. 락락은 이튿날 오후 2시쯤에 성공적으로 구출되였으며 서안시아동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였다. 현재 락락은 이미 생명위험에서 벗어났으며 중환자실에서 정형외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락락의 회복상황은 아주 량호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