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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조선족의학잡지 《동방의학과 건강》 창간 60돐 맞아

2013년 12월 26일 15: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의 유일한 의학잡지 《동방의학과 건강》(원 《연변의학》)이 창간 60돐을 맞았다.

1953년 11월, 길림성정부 문화교육위원회와 연변 주위, 정부의 친절한 배려와 관심 속에서 《연변의학》잡지의 전신인 《연변위생》잡지가 조선족 인민과 의료일군들의 간절한 기대와 숙원을 지니고 우리 나라에서 첫 우리글 의학전문지로서 세상에 고고성을 울렸다. 1982년 주위 선전부의 비준을 거쳐 《연변위생》잡지를 《연변의학》으로 개명했다.

2008년 《연변의학》은 출판단위가 연변인민출판사로 바뀐 후로 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잡지명칭을 《동방의학과 건강》으로 고치고 박병규, 남정, 전홍렬, 안동주 등 전통의학분야에서의 명의들을 고문으로 모시고 중의학을 주축으로 하고 동양의 전통의학을 위주로 다루고있다. 우리 나라의 우수한 전통의학인 중의학을 폭 넓게 다루고 조의학, 한의학, 고려의학 등 동양의 전통의학도 함께 다루면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지식들을 백세시대에 들어선 독자들의 취미에 알맞게 펼쳐내고있다.

《동방의학과 건강》잡지는 우리 나라에서 유일한 우리글 의학전문지로서 지난 60년간 시종 기층 의료사업에 종사하는 조선족의료일군들의 업무기술수준과 조선족 대중들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취지를 두었다. 그리하여 당의 위생사업 로선, 방침, 정책을 기치선명하게 선전하고 새로운 의학리론, 의학정보, 생명과학기술을 보급하여 조선족의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동방의학과 건강》잡지 황련옥주필은 “연변인민출판사 지도부에서는 본지의 성장에 다함없는 관심을 돌려왔습니다. 본지의 취지에 방향을 밝혀주고 발전에 조건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질 좋은 종이에 인쇄하고 흑백만으로 된 64페지에서 컬러 32페지가 들어간 112페이지로 편폭도 늘였습니다. 참으로 획기적인 변화, 시대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본지의 도약은 이제 막 시작에 불과합니다. 당면한 과업은 간고하고 가야 할 길은 멉니다. 우리 전체 편집일군들은 매 한기의 잡지를 착실히 잘 꾸림으로써 우리 민족의 건강을 위하여 새로운 기여를 할것을 다짐합니다.”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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