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국 심수옥국장은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공공문화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강조됐다면서 연변의 예술인재 부족 등 공공문화 관련 문제를 정부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료해에 의하면 당전 연변의 전문 예술단체와 각 현시 문화관에는 연출,극작가,안무가,작곡가 등 창작일군 부족난이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다.연변가무단 연극부나 연길시 조선족예술단 구연부에서는 전직 창작일군이 결핍해 배우들이 연기자 겸 창작자로 일인다역을 소화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작곡가도 4,50대가 대부분이고 2,30대 젊은 특수인재들이 부족해 인재단층과 로화현상이 비교적 심각하다 . 연변가무단은 우리 주 기타 예술단체에 비해 배우진영이나 창작대오가 비교적 탄탄하지만 향후 10년, 20년을 대비해 특수 인재양성이 역시 시급하다.
이를테면 심수옥국장은 예술분야 특수인재보충해결하는방법을 말할 때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위탁양성하는 방법, 특수하고 급히 수요되는 인재는 외지에서 초빙하는 방법, 이미 있는 특수인재들을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방법을 검토할수 있다"고 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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