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주해용(오른쪽 위치)과 동료가 산림에서 순라하고 있다.
주해용은 1978년 강서성 협강현 마부진의 한 평범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 1996년 주해용은 삼림공업기술학교에서 졸업한 후 영풍현 담두림장에 배치되였으며 얼마 후 한명의 벌목공으로 되였다. 그는 산을 집으로 나무를 친구로 삶으며 림구에서 22년간 살아왔으며 림장의 거대한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
벌목공으로 있을 때 주해용은 매우 힘들게 일했지만 수입이 높지 못했다. 림장의 나무는 자를수록 점점 적어지고 멀어졌으며 작아졌다. 최근년래 ‘록수청산이 금산이고 은산이다’라는 리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면서 현지 정부에서는 부단히 투입을 확대해 전 현의 림지, 습지의 안전을 보장했다. 주해용의 신분도 벌목공으로부터 영풍현 사게림장 담두분장 종계촌 우석평로림지의 삼림 감시원으로 되였는데 그와 그의 동료는 매일 산림을 순라하고 보호하면서 화재의 위험을 제거하고 림목을 도벌하고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방지했다. 매번 자신이 지키는 림구내의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것을 볼 때마다 주해용은 의욕이 넘쳐났으며 림장의 미래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