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저녁 북경 올림픽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지난날 "움직이는 장성"으로 불리던 중국 남자롱구 3대 센터중의 한명인 왕치질(王治郅)이 수천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은퇴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