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 중하류지역, 최강 폭우로 112명 사망 및 실종
2016년 07월 05일 13: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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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4일 민정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6월 30일, 악소환(鄂苏皖) 등 장강 중하류지역은 올해 증수기에 들어서 최강 강우를 맞았는데 산홍폭발, 강물 수위가 갑자기 폭증하는 재해가 발생해 4일 9시까지 1646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11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였으며 72.6만명이 긴급전이되여 안치되였다고 한다.
소개에 의하면 6월 30일 이래 호북 중동부와 남부, 안휘 중남부, 강소 남부와 동북부, 하남 남부, 호남 북부와 서남부 등 지역은 강수량이 100-250mm에 달했고 호북 동부 부분적 지역과 안휘 중부, 강소 남경과 상주 등 부분 지역은 300-500mm, 호북 홍안현 북부 부분적 지역은 803mm, 남부 부분적 지역은 624mm, 강수량이 100mm이상인 지역은 24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250mm이상인 지역은 6만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이로 하여 여러 지역의 산홍수폭발, 강물폭증, 주택침수, 건물붕괴, 논밭침수, 도로, 수리, 통신, 전력 등 기초시설 파괴를 초래했고 안휘, 강서, 호북 등 여러갈래 국도, 성도는 도로붕괴로 교통이 중단되였으며 경구, 경유, 천검 등 여러갈래 철도는 모두 운행이 중단되여 여러대의 렬차가 연착되였거나 운행이 정지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7월 4일 9시까지 강수는 강소, 안휘, 강서, 하남, 호북, 호남, 중경, 사천, 귀주, 운남, 섬서 11성(직할시)에서 홍수, 폭풍, 산사태, 물사태 등 재해를 초래했다고 한다. 58개 시(자치주) 259개 현(시, 구) 1646만명이 피해를 입었는데 93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실종되였으며 72.6만명이 긴급전이되여 안치되였으며 34.9만명이 긴급생활구조를 받았다. 2.2만개 건물이 붕괴되고 10.1만개 건물이 정도부동하게 손상을 받았으며 농작물재해면적은 1339.6만헥타르, 그중 157.8천헥타르가 수확이 전무했는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04.3억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