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2명 기자 생방송중 총격 당해

2015년 08월 27일 13: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미국 버지니아주 2명 기자 생방송중 총살 당해

인민넷 종합: 현지시간 26일 아침, 미국 버지니아주 한 지방 텔레비죤방송국 두명의 기자가 생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갑작스런 총격으로 사망했다.

총격은 6시 45분경에 발생했고 두명의 기자는 24세의 녀기자 엘리슨 파커와 27세의 남성 카메라기자 애덤워드이다. 총격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들은 버지니아주 모내타진(莫内塔镇)에서 아침뉴스 생방송을 진행하는 중이였다. 생방송화면으로 보면 엘리슨은 한창 관광업문제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이였는데 갑자기 총소리가 들려왔다. 방송국측 책임자의 말에 의하면 사격수는 6번에서 7번 총을 쏘았는데 두 사람은 총을 맞고 얼마지나지 않아 사망했다고 한다. 인터뷰 대상도 총격중에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고 있다. 

현재, 경찰측은 총격수의 사진과 차량번호를 추적해 수색체포를 진행중이다. 버지니아주 주장 태리 마이코리부는 매체의 인터뷰에서 혐의범은 조난자가 속한 텔레비죤방송국에서 근무한적이 있는데 그는 이 두명의 기자를 알고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