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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23일발 신화통신: 곧 다가오는 9월 3일을 맞아 3군 의장대는 207명으로 구성된 사상 가장 방대한 진영으로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일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기자가 료해한데 따르면 3군 의장대는 북경 위수구(卫戍区) 의장대대에서 뽑아 구성되었는데 남녀대원이 섞여 있다. 앞줄로부터 륙, 해, 공 순서로 배치되였다. 각각 남자 륙해공 3줄, 그 뒤에 각각 녀자 륙해공 1줄, 총 12줄이다. 매줄은 7인으로 구성되였다. 그외에도 기수 한명, 깃발 호위병 2명이 있다. 의장대원들은 륙해공 3군 례복을 입는다. 기수가 "8.1"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다른 대원들은 95식 자동보총을 멘다.
소개에 따르면 3군 의장대의 일상 임무는 3가지가 있다. 최대의 진영은 151명으로 구성된 륙해공 3군 의장대인데 외국의 국가정상을 맞이할때 동원딘다.
두번째 규격은 127명으로 구성된 륙해공 3군 의장대인데 외국 군대의 고위급 장교들을 맞이할때 동원된다.
세번째 규격은 101명으로 구성된 단일군종 의장대인데 외국군대의 단일군종 사령관을 맞일할때 동원딘다.
최근 몇년간 3군 의장대는 여러차례 외국에서 열병식 행사에 참가했다.
2010년 9월16일에는 36명으로 구성된 의장대가 멕시코독립 200주년 열병식에 참석했으며 2011년 6월2일에는 3명으로 구성된 깃발 호위대가 이탈리아 열병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2011년 7월5일에는 23명으로 구성된 의장대가 베네수엘라 독립 20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했으며 2015년 5월에는 102명으로 구성된 의장대가 로씨야 붉은광장 열병식에 참가했는데 가장 큰 규모의 한 차례 출국전시였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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