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19일발 인민넷소식: 한국 세월호 인양작업이 19일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인양작업의 첫번째 단계인 수중조사가 오늘 오후 3시(한국시간)에 시작되였다. 중국 상해인양국이 이번 인양임무를 맡게 된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수중조사는 10일간 진행되는데 첫번째 날에는 중국에서 온 잠수원이 먼저 "세월호"주변의 잠수환경을 료해하고 두번째 날부터 잠수원이 선체의 창문과 출입구에 표기를 남겨 선체의 부동한 부위에 대해 정말한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 무인잠수정을 투입하여 눈으로 볼수 없는 선체 아래부분에 대해 집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작업이 끝난후, 작업조는 선체내의 기름을 제거하고 실종자 류실을 막기 위한 안전망을 설치한다. 인양작업은 10월말까지 진행되며 그후 수온이 낮은 관계로 잠시 멈추게 된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도 직접 현장에 와서 수중조사의 진행정황을 료해하게 된다고 한다.
한국정부는 올해 5월 "세월호" 인양프로젝트에 대하여 공개입찰을 진행하였다. 상해인양국과 한국의 오션씨엔아이가 기업련합체를 구성하여 입찰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8월 4일, 한국해양수산부와 상해인양국 기업련합체는 최종적으로 "세월호" 인양협의를 체결하였다. 8월 15일, "화하"륜이 인양 작업선 "대력호"를 끌고 "세월호" 려객선 인양현장에 도착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세월호" 인양공사는 약 1년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명년 7월전으로 인양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한국매체는 이번 "세월호"인양공사의 난이도가 높아 전례없는 도전이라고 하면서 만약 성공하면 이는 력사에 기록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