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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중국시장 수요에 맞춘 형태로 전환

2015년 08월 24일 15: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드라마는 한류문화의 하나의 상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있다. 씨나리오와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는 한국드라마의 빠른 절주의 제작방식은 이미 업계내의 한가지 상징으로 되였다. 하지만 이렇게 오래동안 지속된 “촬영하면서 방송하는” 한국드라마의 형태가 현재 전환을 시도하고있는데 이는 더욱 높은 질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요구에 만족을 주고 또 중국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의도가 담겨있다.

완전한 드라마 제작
해외사장 궤도에 맞추다

2016년초, 한국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SBS드라마 “사임당”은 모두 한국에서 방송되는 동시에 중국 드라마시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방송 3사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라 할수 있다.

지금까지 “생방송드라마”는 한국드라마의 관건적단어로 되였다. 시청률과 관중들의 반응에 근거하여 드라마 제작사측에서는 상응한 씨나리오조절을 하는데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에 변화를 주거나 총 회수를 줄이거나 증가하며 심지어 마지막 결말이 비극에서 희극으로 변화될수도 있다.

한국 방송국들의 새로운 도전은 간단히 말하면 완전한 드라마 제작, 완전한 수출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작품의 완성도와 질을 제고시킬수 있다. KBS텔레비죤국 기획부 조장 함영훈은 씨나리오가 완성된후 촬영을 진행하는것은 연기자들로 하여금 전체 줄거리를 완전히 료해한 상태에 더욱 잘 집중할수 있고 또 중국시장의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매체에 의하면 해외작품이 중국시장에 들어오는데는 몇달간의 심의를 거쳐야 할뿐만아니라 또 견본품도 제출해야 하는데 현재 한국드라마의 제작형태로는 이런 요구를 만족시키기 어렵다고 한다.

함영훈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고액의 제작비용을 투입했고 중국시장의 규칙을 고려해 완전한 드라마 제작의 방식을 선택한것인데 이는 한국 드라마산업의 발전에는 큰 도전이자 또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뜨거운 한류 열기
한국경제 진흥시킨다

1993년 중국 대륙에서 처음으로 방송된 한국드라마 “질투”로부터 2001년 중국 중앙텔레비죤에서 더빙한후 들여온 “목욕탕집 남자들”, “가을동화”, “대장금”, 그리고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까지, 전통적인 텔레비죤방송국에서 동영상 사이트와의 합작에 이르기까지, 한국드라마가 중국시장에 들어온 력사는 자그마치 20년이 되였고 그사이 한류바람이 용솟음쳤다.

중국시장이 한국으로 말하면 대체 어떤 의의를 가지고있는것일가?

첫째, 영상작품의 저작권수입을 증가시킨다. 한국드라마 제작사측에서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 시선을 돌린 초기, 한국드라마 매 한회의 방송권 가격은 1000딸라에서 3000딸라까지 했고 2013년에는 1만딸라를 초과하면서 기록을 갱신했다. 2013년 한국드라마 “상속자들”은 한회에 3만딸라였고 인터넷 방송권 가격은 부단히 올라갔다.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한회에 12만딸라에 달했고 2014년말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한회에 28만딸라를 기록했다.

둘째, 한국 소비품 수출을 증가시킨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의하면 2014년 1월부터 5월까지 한국 소비품 수출액은 32.2억딸라로 동가대비 9.3% 증가했다고 한다. 이 협회의 분석에 의하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한 소비품은 명확히 많아졌는데 이는 2013년말, 2014년초 한국드라마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원인때문이라고 한다. 관련책임자는 주인공이 인기 드라마에서 사용한 화장품, 복장과 드라마에서 나오는 음식들의 판매량은 부단히 늘어나고있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 관광업발전을 촉진시킨다. 극중 주인공이 걸었던 길, 촬영지를 유람하고 극중에 나온 음식을 맛본다. 2014년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인터넷에서 뜨겁게 방송하고 있을때 중국주재 한국대사관 령사부 통계에 의하면 동일한 시간대 한국을 유람간 중국 관광객이 103만명에 달하면서 동가대비 43% 증가했다고 한다. 분석에 의하면 한류의 뜨거운 열기와 중국 관광객들의 수량은 정비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중한 합작
점품드라마 만들다

한국드라마가 중국시장에서 출로를 찾고있는 동시에 중국과 한국영상업도 합작에 중시를 돌리고있다. 저작권구매로부터 공동제작, 중한 두 나라는 부단히 탐색하고있다.

몇년래, “신화”, “림사부재수이” 등 많은 중한합작 영상작품들이 나오고있다. 중국 화의형제 엔터테인먼트 투자유한회사의 드라마 사업부 부총재 정춘려(程春丽)는 중한 합작드라마가 표면으로 보기에 열기가 뜨거워보이지만 공동으로 존재하는 문제는 두 나라에서 시청률이 모두 높지 않은것이라고 말했다. 원인을 짚어보자면 첫째는 중국과 한국은 비록 모두 아시아주 국가여서 유가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고있지만 많은 리념과 일처리방식에는 부동한 점들이 많이 존재한다. 둘째로는 배우들의 언어가 통하지 않아 감정표달에 영향을 받을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기자의 더빙은 본지 연기자의 언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힘들어 전체적 효과에 영향을 주기때문이다.

한국 KOEN 매체회사 회장 안인배가 인민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중국과 한국은 드라마, 영화를 합작제작하는 과정에서 세금 등 규정제한을 받는다. 두 나라 제도 대환경이 부단히 개선됨에 따라 중국과 한국은 공동촬영, 공동제작 등 시장합작 공간이 더욱 넓어지길 희망하는바이다.

정춘려는 중국과 한국의 합작이 정품의식을 구비하고 하나의 좋은 작품이 반복적으로 방송되여 세계에 판매되며 재방송이 회수가 많아짐에 따라 그 생명력과 정품의 가치를 증명할수 있는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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