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폭발현장 시안화나트륨 700톤 정도
114명 사망 70명 련락 두절
2015년 08월 18일 15: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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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는 “폭발사고 핵심구역에 위험한 극독 화학품 시안화나트륨이 도대체 얼마 적재되여있었는가” 하는 초점문제에 대비해 안전생산사업 담당 천진시 부시장 하수산은 17일 현재로 볼 때 시안화나트륨의 수량은 700톤 정도이며 폭발사고 핵심구역 외곽에 흩어진 시안화나트륨은 오늘 기본상 전부 수집, 처리된다고 말했다.
하수산은 17일 오전 천진항 위험화학품창고 “8.12”서해회사 폭발사고 제7회 소식공개회에서 서해회사에 도대체 어떤 위험화학품을 비축했는지 또 종류와 수량이 얼마인지는 초보적인 조사를 통해 기본상 밝혀졌다면서 비록 실제 수량과 일정한 오차가 있을수 있지만 90% 이상은 정확하며 현재로 볼 때 시안화나트륨의 수량은 700톤 정도이고 수색을 거쳐 대부분 아직도 0.1평방킬로메터내 핵심구역에 집중되여있는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수산은 핵심구역외곽의 위험한 극독 화학품 시안화나트륨에 대한 정리진전상황을 언급할 때 사고핵심구역주위의 흩어진 시안화나트륨을 17일 기본상 전부 수집, 처리를 마치고 3킬로메터 반경내 위험화학품도 전부 수집, 처리를 마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17일 9시까지 조난자 114명이 발견되였으며 그중 공안소방대원 16명, 천진소방대원 23명, 경찰 5명, 기타 인원 10명 등 54명의 신분이 확인된외 60명은 아직 신원불명이다.
시신이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련락두절 인수가 공안소방일군 8명, 천진항소방대원 56명, 경찰 6명 등 70명으로 줄었다. 현재 위독환자 20명, 중증환자 37명을 포함하여 698명이 입원치료를 받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