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새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날 타이로 출국했다. 이는 오는 7월께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촬영을 위한 것.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효연 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이로 출국하는 사진을 게재, 설레이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 윤아는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해 멤버였던 제시카의 탈퇴 이후 8인 체제로 처음 팬들을 만나게 됐다. 소녀시대측은 일단 새 앨범 신곡 공개시기를 이달로 잡아놓고 막바지준비에 한창이다. 각종 변수가 있기에 날자는 아직 최종 공개되지 않았다.
소녀시대가 한국내에서 신곡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인것은 지난해 2월말 "미스터 미스터"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4집 앨범 발매 이후 1년 5개월만.
특히나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여름에 활동하는것은 지난 2009년 6월 말 발표한 '소원을 말해봐' 이후 6년여만. 이에 팬들은 기대감을 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