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매체: 조선 올해 가뭄 엄중, 모내기에 영향 끼쳐
2015년 06월 04일 14:1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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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매체: 조선 올해 가뭄 엄중, 모내기에 영향 끼쳐 |
6월 4일발 중신넷소식: 조선 중앙통신사의 3일 보도에 따르면 매우 보기 드문 가뭄으로 조선의 대부분 지역에 올해 엄중한 가뭄이 들어 현재 진행중인 모내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조선의 전국 평균 강수량이 135.4밀리메터로 작년보다 조금 많기는 하지만 평년의 74.2%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특히 3월달 강수량은 7.7밀리메터(평년 26.2밀리메터)밖에 되지 않아 기상관측사상 두번째로 강수량이 적어 대부분 지역에 가뭄에 엄중하다.
주요 농망계절-5월달의 강수량도 40.1밀리메터밖에 안되는데 5월 하순의 이상 고온으로 가뭄이 더 악화되였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 연백평원과 재녕평원 등 주요 평원지역의 평균 강수량도 너무 적어 이미 심은 작물과 진행중인 모내기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가뭄이 엄중한 지역은 주요하게 량강도, 강원도, 황해남도, 황해북도이다. 평양시, 남포시, 평안남도와 함경남도의 대부분 지역도 가뭄이 비교적 엄중하다.
조선 내각총리 박봉수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계속되는 가뭄 날씨" 정황에 직면하여 반드시 물사용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각 지역의 농장은 저수지, 우물과 기타 호수 등을 확대하여 수원의 물저장을 보조하고 적극적으로 수형경작법 등 과학경작방식을 시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