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시간 7월 9일 4시, 련속 4회 월드컵 4강에 진출한 독일팀과 월드컵 주최국이며 5회 월드컵 우승팀인 브라질팀이 이번 월드컵의 첫 준결승전을 벌렸다. 전반전 29분내에 독일팀은 벌써 5:0으로 앞서갔는바 크로스 두꼴과 뮐러, 클로제, 케디라가 각각 한꼴을 넣었다. 클로제는 이 꼴로 호나우두의 월드컵 15꼴 득점기록을 타파하고 월드컵 최고 득점수로 되였다. 후반전에 클로제를 대신하여 투입된 쉬를레는 또 두꼴을 터뜨렸다. 경기 마감전 브라질의 오스카가 한꼴을 만회하여 최종 브라질팀은 홈장에서 1:7로 독일팀에 치욕적인 참패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