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이라크내 중국근로자 안전 철수
2014년 06월 30일 09: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라크 사마라시에 있는 중국기계설비공정주식유한회사 1200여명 종업원 전부가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다고 외교부 대변인 진강이 27일 밝혔다.
진강은 이라크주재 중국대사관, 이라크 정부와 군부측의 협조로 현재 중국기계설비공정주식유한회사 1200여명 종업원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라크주재 중국대사관은 형세변화에 따라 중국기계설비공정주식유한회사에 관련 예비안을 보완하도록 조률했고 이라크측과 밀접히 소통하고 협조해 중국측 종업원들이 안전하고도 질서있게 대피하도록 담보했다. 대피과정에 이라크측은 대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주었고 중국측은 이에 감사를 표했다.
진강은 중국정부는 이라크에 있는 중국 근로자와 기업의 안전을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라크국세가 긴장해진데 대해 중국외교부와 이라크주재 중국대사관은 제일 먼저 안전경고를 발표했고 이라크에 있는 중국 종업원과 기업에 안전형세를 통보했으며 관련 기업에서 응급예비안을 잘하도록 조률했으며 중국 근로자와 기업의 안전을 담보할것을 이라크측에 요구했다. 현재 이라크에 있는 중국공민 절대다수가 안전지역에 철수했다.
진강은 “우리는 이라크의 국세발전을 계속 면밀히 주시하고 적시적으로 상응한 조치를 취하여 이라크에 있는 중국 근로자와 기업의 안전을 전폭 담보할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