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집단자위권 추진 등 일본의 일련의 우경화 움직임에 맞서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 전범들이 작성한 “전쟁범죄 서면자백서” 45편을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다.
중국 중앙당안국 리명화부관장은 기자회견에서 “일본전범의 중국침략죄행 서면자백서를 오늘부터 45일 동안 한편씩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공개되는 서면자백서에는 원문과 번역본, 요점이 담긴 영문본 등이 포함된다.
리명화부관장은 또 처벌을 받지않은 1017명의 일본전범이 작성한 서면자백서도 현재 정리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일본전범이 작성한 서면자백서는 모두 20만페이지 분량에 이른다고 말했다.
리명화부관장은 이들 서면자백서에는 주로 침략정책기획과 추진, 생화학무기 제조, 독가스 살포, 인체생존실험, 학살과 재산약탈, 도시, 마을 파괴, 강제적인 군위안부 내용 등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본제국주의의 이런 행위는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며 “짐승의 짓”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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