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전 8시경, 호로도시 백화청사 오른쪽에 있는 한 공상은행 문앞에서 현금호송차를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송원들과 주변의 경찰들이 신속히 대응했기에 강도는 빠른 시간안에 법망에 걸려들었다.
사건의 시말은 이러했다. 현금수송차 한대가 은행문앞에 세워져있다. 수송원들이 돈주머니를 들고 차에서 내릴 때 갑자기 모터찌클모자를 쓴 한 남자가 총을 들고 나타나 신속히 돈주머니를 빼앗아 들고 도망치려 했다. 강도가 한 보안수송원에게 총을 쏘아 상처를 입히는 순간 다른 수송원들이 즉시 총을 쏘며 반격했다. 때를 같이 하여 부근에 있던 특수경찰들이 신속히 달려와 강도를 에워쌌고 그로서 몇분후에 강도는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