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 조선반도 핵위협 관련해 헤이그서 회담
2014년 03월 26일 10:5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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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신조 일본 총리,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２５일 ３자회담을 가지고 합동군사훈련，미사일방어 등 군사협력을 망라한 ３자협력을 강화하여 조선반도 핵위협에 공동 응하는데 동의했다．
２５일 오후 정상회의 결속후 ３개국 정상은 네덜란드주재 미국대사관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것은 한국대통령 박근혜가 작년에 취임한 이래 아베신조 일본총리와 가진 첫 직접대면이다．
회담에 앞서 ３개국 정상은 간단한 연설을 했다
오바마대통령은 일본과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미국의 가장 친밀한 맹우라고 하면서 ３자관계를 긴밀히 하는 것은 지역평화와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표시했다．
박근혜대통령은 조선핵문제는 이미 지역평화와 안정에 거대한 위협으로 되며 한미일 ３국을 망라한 국제사회가 함께 대응하는것이 극히 중요하다고 표시했다．
아베신조총리는 일미한 ３국은 공동가치관과 전략적인 리익을 가지고 있으며 ３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여 해당 안보문제를 폭넓게 론의하는것은 극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아주 적시적이라고 표시했다
회담 결속후 오바마 대통령은 ３자는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조선핵계획이 가져온 위협에 대응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３자는 합동군사훈련， 미사일방어 등 군사협력을 망라한 협력심화의 특별절차를 토론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５년사이 미일한 ３국의 긴밀한 협력은 조선에 강유력한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것은 바로 조선의 그 어떤 도발과 위협행위도 모두 ３자의 련합대응을 받게 된다는것이라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