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중 말레이시아대사 긴급 소견
현단계 수중수색 “불가능”
2014년 03월 26일 09: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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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부부장 사항생은 24일 저녁 중국주재 말레이시아대사 사루딘을 긴급 소견했다.
24일 저녁, 중국외교부 부부장 사항생은 중국주재 말레이시아대사 사루딘을 급히 만나 중국정부가 말레이시아의 실종려객기 인도양 추락 결론에 대해 주목하고있다면서 중국정부는 말레이시아가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된 구체적의거를 조속히 설명하고 관련 위성수치분석의 모든 정보와 증거를 제공할것을 말레이시아에 요구했다.
사항생은 현재 수색구조작업을 멈추어서는 안된다며 중국은 수색구조작업을 포함한 제반 작업을 계속 잘해나갈것을 말레이시아측에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해사위성기구는 이 회사가 도플러효과리론을 적용하여 실종려객기가 위성에 보낸 신호를 분석한 결과 려객기가 남인도양에 추락한것으로 추정된다고 24일 영국언론에 설명했다.
프랑스민항안보조사분석국은 24일 공보를 발표하여 현재 각측이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 수색수역의 면적이 너무 크기에 현단계에선 수중수색작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공보는 현재 보유한 정보로는 남인도양 해면에서 수색작업을 통해 발견한 잔해추정 조각을 식별할수 있지만 수중수색작업은 불가능하다면서 현재의 수색구역보다 더 작고 더 정확한 수색구역이 확정되여야만 수중수색단계에 진입해 려객기가 있는 위치를 확정할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국무부 대변인은 말레이시아가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가 인도양 남부해상에 추락한것으로 결론을 내린데 대해 미국은 현재 이에 대해 "독립적인 실증"을 할수 없다면서 미국은 지금 력량을 집중하여 남부해역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