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동계장애인올림픽운동회가 16일 로씨야 남부 도시 소치에서 페막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주석 크레이븐은 페막식 연설에서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에 대하여 “이번 올림픽은 제일 좋은 장애인올림픽이고 기적을 목격하는 성회”라는 최고평가를 주었다.
제12기 동계장애인올림픽의 주최도시 평창시 시장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기를 넘겨받고 수십명의 한국 예술가들은 “평창 8분”을 연출하면서 한국 특색이 짙은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