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0일발 인민넷소식:최근 조룡남시인은 중국작가교류협회는 중국작가협회, 중화시사학회 등 여러 협회와 조직의 추천을 받아 2014년도 제1호 문건으로 국내 200명작가들에게 국가에서 인증하는 직함자격증서인 중국국가1급작가 직함을 수여받았다.
조룡남선생은 올해 이미 79세 고령에도 로익장을 과시하고 의욕적인 문학창작을 견지하면서 만년을 불태우고있다.
선생은 지금까지 서정시 700여수, 동시 300여수, 장시 20여편, 논픽션 100여편을 창작하고 《그 언덕에 묻고 온 이름》에 이어 《그리며 사는 마음》, 《고향마을동구밖에서》, 《반짝반짝 반디불》, 《사람아 사람아》 등 5권의 시집을 펴냈다. 그중 “어머니”, “옥을 파간 자리”, “고향생각”, “반디불” 등 10여수의 작품이 중소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였다. 조룡남선생은 중국작가협회 회원이고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주정협 상무위원 등 직을 력임하였다.
선생은 주인민정부의 “진달래문예상”과 “공훈상”, 길림성인민정부의 “장백산문예상”(3차), “전국소수민족문학상”(2차) 등 큼직한 상들을 수십차 수상하였으며 그의 략력과 업적은 《중국작가대사전》(중국사회과학출판사, 1993년) 을 비롯한 다수의 사전과 명인록에 수록되였다. 연변대학 사범분원 교정에 선생의 “반디불비”가 세워지고 룡정 비암산 일송정에 선생의 “비암산 질달래” 시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