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사무관리국이 일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와 손잡고 제1단계 879개의 절약형 공공기구 시범단위명단을 발표했다. 국가 기관사무 관리국 관계자는, 관련조치는 동력자원소모를 줄이는 분야에서 공공기구 특히 당정기관의 시범인솔작용을 발휘하는것을 취지로 한다고 소개했다.
12차 5개년 전망계획기간 우리 나라는 2000개의 절약형 공공기구시범단위를 창건하게 된다. 첫단계로 확정된 시범단위중에는 460개 당정기관, 244개 학교, 141개 병원, 기타 34개가 망라되여 있다. 관련시범단위중에는 현급 기층기관이 있는가 하면 중앙 부와 위원회, 중소학교도 있으며 유명대학교, 적지 않은 전문병원 또는 종합병원들이 있다. 따라서 이 명단은 차원이 넓고 수량이 많으며 보급면적이 큰 특점을 갖고 있다.
근년래 우리나라 공공기구의 에네르기 절약과 오염물 배출감소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통계분석에 따르면 12차 5개년 전망계획의 전 3년간 전국공공기구의 일인당 에네르기 소모와 단위당 건축면적의 에네르기 소모량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중앙국가기관의 일인당 전기사용량과 단위당 건축면적의 전기사용량, 일인당 물사용량, 공무용차 기름소모량도 하락하여 에네르기절약 목표를 완성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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