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중지 미국에 촉구
2014년 03월 28일 09:5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국방부 경안생(耿雁生) 보도대변인은 27일 북경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즉시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를 중지하고 실제행동으로 중미관계정세와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수호할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대만군부측이 미군으로부터 구입한 아파치 헬기 30대 중 제3진 헬기가 최근 대만에 도착하게 되는데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경안생 대변인은 중국측은 어느 나라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든 단호히 반대하다면서 이 립장은 확고하고 일관하며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중미수교 35주년이 되는 해로서 량국이 신형의 대국관계와 신형의 군사관계 구축에 진력하는 배경에서 미 국내에서 요즈음 또다시 대만에 무기판매를 해야 한다는 불협화음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는 현 량국과 량군관계 및 량안관계의 량호한 발전추세에 손상줄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