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봉정신을 진일보 발양하고 학생들의 뢰봉정신의 실질을 터득하고 뢰봉동지의 간고소박하고 남을 도와줌을 락으로 삼는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해봉사하는 사상을 따라배우기 위하여 3월 29일 오전,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덕육처와 공청단 위원회에서는 고중1학년 학생 80여명을 조직하여 무순뢰봉기념관을 참관하고 뢰봉석상앞에서 “뢰봉정신은 나와 함께, 흥태정신 내리내리 전해가자”주제활동을 진행하여 무순조1중의 “뢰봉을 본받고 흥태를 학습하며 행동에 옴기는”주제교육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해마다 3월이면 학교의 정례행사로 사생들이 뢰봉기념관을 참관하고 기념활동을 거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학기 진행한 “행동으로 뢰봉을 본받고 흥태를 따라 배우는 활동”에 대해 총화하고 우수학생들을 표창하였다.
당일 뢰봉석상광장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공청단가 음악속에 4명의 학생들이 공청단기를 들고 입장한후 뢰봉석상에 꽃다발을 드리고 뢰봉동지를 추모하며 1분간 묵도를 하였다. 이어 학교 태영범부교장이 “뢰봉을 본받고 리흥태를 학습”하는 선진개인 명단을 선포하고 김청이 등 12명에게 영예증서와 상품을 발급하였다.
그리고 학교 공청단위원회 부서기 최고봉 학생이 학생회를 대표하여 뢰봉정신을 어떻게 발양해나가며 뢰봉을 어떻게 학습할것인가를 말하고 선배인 “리흥태”를 참답게 따라배울것을 다짐하였다. 학교 덕육처 공영주주임은 학교측을 대표하여 연설에서 뢰봉동지의 사적을 회고하고 뢰봉동지에게서 무엇을 학습해야 하는가?어떻게 하면 사회와 인민에 유익한 사람이 되겠는가를 에워싸고 학생들에게 간절히 희망을 제출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사생들은 경건한 심정으로 뢰봉묘를 성묘, 기념비를 배알하고 뢰봉기념관을 참관하였다.
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뢰봉기념관을 참관한후 관후감을 써고 각 단지부에서 뢰보학습 “5개1”활동, 즉 한차례의 뢰봉학습 주제단회, 뢰봉정신 발양 선전흑판보 한기를 출간, 매 학생이 한번의 좋은 일 하기, 뢰봉에 관한 한부의 영화를 감상, 한편의 뢰봉사적 관후감을 써내도록 하였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