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4일 헤이그에서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오바마대통령이 일전에 말레이시아 항공사 련락두절 려객기 사건과 관련해 중국측에 전문을 보내 위문을 표시했으며 미국 관련부문이 책임지고 수색에 참여하고 중국측에 관련 정보를 통보해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습근평주석은 지난해 량국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밀접히 소통해 왔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중미 수교 35주년이라고 하면서 현재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에 직면해 량국이 협력하고있고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 협력할수 있는 분야가 보다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력윈윈의 원칙하게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보다 유력한 행동으로 쌍무, 지역, 세계 각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견상이와 민감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량국관계가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하게 발전할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습근평주석은 화란에 오기전에 오바마대통령의 부인 일행과 북경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대통령 부인 일행의 중국 방문이 친선적이고 즐거우며 잊지 못할 려행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