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프랑스 리온의 국제형사경찰조직본부에서 국제형사조직 사무총장 노블(왼쪽)이 소식공개회에서 상황을 소개했다.
프랑스 리온 3월 11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정빈 응강): 국제형사경찰기구 사무총장 노블은 도용려권으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에 탑승한 2명이 이미 이란공민인것으로 밝혀으나 그들이 테로분자일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11일 밝혔다.
노블은 이날 국제형사조직 본부 리온에서 마련된 소식공개회에서 말레이시아항공 MH370 항공편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도용한 려권으로 려객기에 탑승한 2명 이란인은 각각 19살과 29살이라면서 현재 이 조직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그중 1명은 독일망명 희망자였으며 이 두사람은 먼저 자신의 진짜 려권으로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뒤 함께 가짜 려권을 리용하여 MH370 항공편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노블은 현재 장악한 정보에 따르며 이 두사람은 테로분자 같지 않다면서 국제형사경찰기구가 입수한 정보가 늘어남에 따라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가 테로습격을 당했을 가능성이 낮아지고있다고 밝혔다.
노블은 또 이렇다 할지라도 가짜 려권으로 출입국하고 국제항공편에 탑승하는 상황이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날 일찌감치 말레이시아측은 2명의 려권도용 려객기탑승자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은 공항감시카메라에서 채집한 영상이였다. 마레이시아경찰총장 하리츠 아브 바카르는 이날 수사요원들이 려객기실종상황을 빚을수있는 몇가지 원인에 대해 수사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