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물선과 빠나마화물선이 18일 새벽 일본 가나가와현 미우라반도부근의 해역에서 충돌해 빠나마선적의 컨테이너화물선이 침몰되였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제공한 소식에 따르면 빠나마화물선을 탔던 20명 중국선원중에 11명이 구조되고 현재 9명이 행방불명이다.
가나가와현 미우라시의 일본 해상보안청 제3구 해상보안본부에서 제공한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8일 3시 20분경, 한척의 빠나마선적의 화물선과 한국의 화물선이 가나가와현 미우라시항만과 약 8킬로메터 떨어진 우라가스이도에서 충돌해 빠나마화물선이 침몰되였다.
이에 앞서 일본언론은 빠나마화물선의 20명 중국선원중 12명이 구조되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3구 해상보안본부는 신화사 기자에게 18일 8시까지 11명 중국선원이 구조되고 구조작업은 계속되고있다고 실증했다. 한국화물선은 배머리가 파손되였을뿐 14명 선원 모두가 무사했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은 소식을 접한후 즉각 응급기제를 가동하고 일본측과 밀접한 련락을 가지고있으며 수색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구조된 선원들을 적절히 배치할것을 일본측에 요구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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