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12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조선인민군 제534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 그는 시찰시 군인생활 개선에 대해 지적하면서 부대는 군인의 물질문화생활을 개선하는 투쟁을 크게 전개해야 하며 2014년은 인민군 후근사업이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한해가 되여야 한다고 했다.
김정은 시찰 당일 조선인민무장부 제1부부장 서홍창 륙군상장과 부대지휘관이 현장에서 영접했다. 김정은은 부대관병들과 기념사진을 남겼으며 혁명사적교육실을 참관했다.
또한 부대 전자도서실과 도서관을 참관했으며 과학기술성과자료도 둘러보았다. 그는 군인회관에서 부대문예선전팀의 공연을 보았으며 공연활동에 대해 중요지시를 내렸다.
조선인민군 정치국장 최룡해와 조선로동당 중앙제1부부장 김경옥, 당중앙 부부장 황병사가 함깨 배동했다.